경산시 2019 환경미화원 체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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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라 날이 참좋다
밖은 바닥이 젖어있어 실내에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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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명이 달리러왔다. 50미터를 13초 내에 들어가면된다 25미터는 그냥 달리고 25미터는 20kg 모래주머니를 들고 도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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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는 잡기좋게
손잡이부분을 만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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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20kg보단 부피가작아서 가볍게 느껴졌다
달리기 시작전 감독관(?)이 13초내에 들어오면되니까 ​​무리하게뛰어 다치지말라 말한다

​빠르기 순이 아니라면 239명에서 24명이 면접에올라가는데 어떤기준으로 뽑는지 궁금하다..
239명중 대부분이 짐승같은(몸짱) 몸을 하고있었다. 가족단위 응원도 보이고 그런거보니 면접을 볼수있을까? 자신감이 뚝떨어지고
​​​​끝나고나서도 똥을 덜닦은 느낌으로 집에왔다

​​그래도 면접가보고 싶다+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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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탈락!!
점수 얼추 계산해보면 애둘있는 친구 +2
자격증 있는 친구 +1
애둘있는 친구는 달리기도 빨랐다
다들 탈락한가보면 진짜 13초 내만 들어오면되고
봉사활동점수 + 자격증까지 준비하면
애둘있는 친구는 다음시험 면접까진 갈거같다
난 자격증 + 봉사활동 해봐야 2점인데..
이거 내년을 위해 준비해야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