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맛집 연지곤지(백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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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백자산을 등산하며 내려오는길에 보리밥집을갔다
땀흘리고 먹는 밥맛은 꿀맛이다
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땀을흘려야한다
땀은 조미료인가..? 땀에서 짠맛이 조미료였군..;;

새로생긴 집이라길래 위치가 예전 둘둘오리있던자리다.
맛있었는데.. 망했나했더니
조금 아래쪽으로 이전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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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저런게 중요한게 아니다
일단 허기진 배를 달래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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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집이니까 보리밥을 시켰다
김밥천국에서 비빔밥, 된장찌개보다
라면에 김밥이 진리이듯
​​​이집은 보리밥집이니까
​보리밥이 진리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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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니 5분도 안되어 나오기시작했다
빠른데도 깔끔하게 나왔다
​​비쥬얼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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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시킨 고등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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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시킨 부추전

캬~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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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맛없어 보이지만 맛있다
​​​보리밥에 비벼먹는 오색나물부터
잡채 무체 신김치 열무김치
다맛있다~

보리밥은 고추장과 된장을 넣고
비벼먹으면서 밑반찬먹는데
세상 다가진듯 행복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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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깔끔하다!!

보리밥 생각나면 이집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