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5월6일부터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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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회의를 열어 "당초 예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문닫았던 시설들과 학교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이 잘되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기준이 완화되었다고해도 언제 재발할지 모르니 아직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르면 박물관과 미술관 등 공공 실내 시설은 운영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학원,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수칙도 완화될 것으로 보이네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6일부터는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시설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밀집시설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명령은 권고로 대체하겠다. 다만 지자체별로는 여건에 따라 행정명령을 유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등교수업도 연휴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잠복기(14일)가 지난후인 19일 후로 진행될거 같습니다. 

등교수업 시기와 방법은 5월 4일 오후4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직접 발표할 방침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입준비가 급한 고3이 13일 등교수업을 시작으로 나머지학년은 5월20일부터 세 차례로 나누어 등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고등학교는 고학년, 초등학교는 저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합니다.

    5월 20일 고2·중3·초1~2학년

    5월 27일 고1·중2·초3~4학년

    6월 1일 중1·초5~6학년


 생활 속 방역 철저히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이 안심할 수 있다는 신호는 아니라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러한 변화가 위험이 없어졌다거나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해도 된다는 신호로 잘못 받아들여져선 절대로 안된다. 더 이상 사회적 비용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방역상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경제, 사회활동을 재개하는 절충안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우리 모두의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는 계속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 그런 의미가 생활 속 거리두기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반수칙


 세부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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