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때문에 급히 예약하고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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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저녁 갑작스런복통이 찾아와
허리를펴지도 눕지도 옆으로 돌리기도
힘들어서 어떻해야하나 하다
담당교수님에게 전화하니 상태가악화대면
응급실로 당분간 금식하란다


복통이 이렇게 오면 곤란한게 잠을
어떻게 잘까이다뜬눈으로
밤을 지샌다는게 적당한 표현일까

허리아파누우면 배가아프고 어떤편한자세를
못찾겠어서 미치는줄알았다

​대망의 크리스마스~

​​아아 아파도 시간은 흐르고 날은 밝아온다

​이상하게도 해만뜨면 통증이 살짝누그러든다
빛에는 사람몸을 안정화시키는 무언가가있는가..

응급실갈까 고민하며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6시쯤 해떨어지니 다시 통증이 슬슬 올라왔다
어제만해도 아픈쪽위에 손만올려도 욱신하던게
이젠 살짝눌러야 욱신하다 괜찮아지는건가??
밤에 잠은 여전히 곤역이였다

꿀잠자고싶다~

​배에 통증이 살짝 가라않아서인지
옆으로 기대 온몸을 웅크리니 울렁거리지만
괜찮다.. 2시간정도 눈붙이다 통증때문에 깨서
딱딱해진부위를 살살어루만지며 풀어준다
그렇게 통증이 누그러들면 다시 웅크려잠을잔다
5번정도반복하니 해가떳다


수요일.. 통증에 변화가없다
담당교수님이 진료는없지만
심하면 내시경실에있으니 찾아오라했다
지난번에가보니 급한게아니면
처방을 받을수없었다
그래서 병원에전화걸어
​목요일
오늘 교수님
진료가 있으니
예약을 잡고 병원을다녀왔다
금식을해서인지 몸에힘도없고 걸을때마다
배에 통증이 느껴진다 (
​아파도 허리는펴진다)
​​쪼오금 더 괜찮아진걸까...

좀더 아프면 입원인데 애매해서
입원 물품만 챙겨서 병원을 향했다

​​'이정도 통증은.. 좀더 지켜보자고한다'

​오늘 급히 예약잡은건 내몸상태도있지만
하모닐란이 다떨어져서 저걸 처방받기위해
간것도있다; 저맛없는두유라도 방갑다+_+
이거라도마셔야 살이덜빠질거같다


비싸다 ㅜㅜ
몸이안좋으면 돈은 눈에안들어온다
돈걱정하는거보니 나 좀 괜찮아진건가?

​​빨리 다시좀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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